좋은 저녁 되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약간 늦게 저녁을 먹고 설겆이하고 이러고 있네요.
오늘 정말 맛있는 거 해먹었어요.
신랑이 간만에 집에서 맛있는 거 먹는다면서 무지하게 좋아하더라구요.
맥주도 한잔 마시구요.
블로그 이웃이신 머리쥐나님과의 인연 때문에 국산돼지고기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도토리 속 참나무의 운영자이신 공정님을 알게 되서
지난번에 제가 지나가는 말로 그랬거든요.
연말이 다가오니 바베큐용 립을 준비하시면 어떻겠냐구요.
근데 요 바베큐립용의 어린 립이 돼지 한마리를 잡아봐야 몇백그램이나 나올까 말까 하다는군요.
그래서 판매용으로 하기엔 양이 너무 한정적이라서 대놓고 꾸준히 공급하기는 힘들겠다고 하시더니
양을 좀 확보했다면서 맛보라고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받은 립을 놓고 연말에 어울리는 요리 중 제일 만만하다 싶은
바베큐립을 해볼까 하다가 뭐 다른 게 없나 검색을 해보니 립강정이라는 게 나오네요.
문성실님이 하신걸 아키라님이 하신 레서피가 나오네요.
그래서 오호 요거야 싶어서 얼른 따라해봤어요...^^
늘 그렇듯이 방법만 대충 보고 양은 또 내 마음대로... ㅎㅎㅎ
본 레시피의 원작자는 [http://blog.naver.com/sthe2002] 블로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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