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일인데 (언제 갔었지..-_-a) 짬이 안나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얼마전 사무실에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종합병원 2 쫑파티때 쓸 고기로 저희 도참 돼지고기를 쓰고 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냥 평일 같으면 택배로 보냈겠지만.. 토요일도 아니고, 일요일에 하는거라... 제가 직접 경기도 양평까지 고기를 싣고 갔었죠. 뭐 바람도 쐬고, 연예인들도 보고 겸사겸사 갔던거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서울 거리쯤 생각했는데 의외로 꽤 멀더군요.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4시쯤 도착했으니 거의 5시간을 운전만 하고 갔습니다. 위 사진은 화장실이 급해 근처 농협하나로 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한마디로 인증샷이죠.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날따라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갑자기 세찬 눈발이 날리더군요. 여기는 패션 근처 풍경입니다. 차태현씨가 그러는데 여기 팬션이 만화가 '강풀'님께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너무 깊은 산골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올지..그게 걱정이 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날 돼지 한마리를 갓잡아서 손질해서 갔습니다. 잘 포장된 도토리속 참나무 돼지고기 사진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래는 밖에서 구울 예정이었으나 눈과 비가 섞어서 내리는 바람에 발코니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강한 불 때문에 고기가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본래 삼겹살은 저렇게 석쇠에 구우면 맛이 떨어집니다. 목살이나 앞다리살은 저렇게 굽는게 일반 후라이팬에 굽는것보다 맛이 좋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에서는 스탭들과 여성 출연진들이 도참 고기를 맛 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왼쪽 문쪽에서 나오는분이 이재룡씨 입니다. 말씀도 별로 없으시고, 인상이 선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고기가 참 맛있네요" 라는 짧은 인사만 나눴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태현씨와 김정은씨 그리고, 뒤에 류진씨 그렇게 모두 기념 사진 한컷 남겼습니다. 맨 오른쪽이 접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는 나름 좋은데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서 그런지..어떤지.. 사진들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_-;




차태현씨, 김정은씨, 강풀님까지.. 도참의 건승을 기원하는 사인 한장씩 남겨주셨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날 아침 일찍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내려왔습니다.
휴게소에 차를 멈추고 생전 처음보는 서해 대교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변덕이 심한 날씨 때문에 출발할때 깨끗했던 차가 이만저만 고생한게 아닙니다.


그렇게 종합병원2 쫑파티때 쓰인 도참 돼지고기 공수 작전은 끝이 났습니다. 쓰고보니 별 내용은 없네요. -_-;


Posted by docham




히스토리

참나무는 작은 도토리의 꿈이다~ 도토리가 울창한 참나무가 되길 꿈꾸며...

프로필 쪽지 메일

오늘: 2, 전체: 38,467